다양한 음색, 뛰어난 연기력의 차세대 소프라노

소프라노 박혜상

소프라노 박혜상은 다양한 음색과 놀라운 성량, 뛰어난 연기력으로 오페라의 다양한 배역과 레퍼토리를 소화할 수 있는 소프라노로 차세대 디바로서의 눈부신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2015 몬트리올 국제 음악 콩쿠르 준우승과 최다 관객상을 수상했고, 오페랄리아 콩쿠르에서 여성부문 2위, 자르주엘라부문 1위와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 5위 입상 및 2014년, 2010년 국립 오페라단 콩쿠르 대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등 화려한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미국, 독일, 프랑스 등 세계 주요 오페라 하우스와 콘서트 홀 무대로 평단의 찬사를 받고 있는 박혜상은 2023년 카네기홀 데뷔 리사이틀을 시작으로 멕시코, 아르헨티나 등 라틴아메리카 투어까지 성공적으로 마쳤다. 2024년 에딘버러 페스티벌에서 오페라 <코지판 투테>에서 ‘데스피나’ 로 참여하였고,  함부르크 국립 극장에서 모차르트 오페라 <돈 조반니>의 ‘체를리나’ 역으로,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에서 <마술피리>의 ‘파미나’ 역으로 오페라 무대에 올랐으며,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LA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베토벤 9번 교향곡 합창 공연을, 지휘자 구스타보 두다멜의 지휘 아래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등 세계 각지에서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2025년, 사샤 괴첼의 지휘 아래 NHK 교향악단과 함께 일본데뷔투어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현존 최고의 콰르텟인 타카치 콰르텟과의 공연을 비롯하여 빈 필하모닉, 보르도 아키텐 국립 오케스트라과의 협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디모인 메트로 오페라에서 야나체크 오페라 <교활한 작은 암여우>의 ‘암여우’ 역할로 주역 무대를 앞두고 있다.

2020년 박혜상은 세계적인 클래식 레이블 도이치 그라모폰(DG)과 아시아 소프라노로서 최초로 전속 계약을 체결, 첫번째 데뷔앨범 <I AM HERA>를 발매한 데 이어 2024년 두번째 앨범인 <Breathe : 숨> 을 발매하였다. 최근 그녀의 두번째 앨범 <Breathe : 숨>은 스포티파이 [Top song in “Classic’s Korea” of 2024]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Wrapped Cake을 수상하였다.

Soprano Hera Hyesang Park

Hera Hyesang Park, an internationally renowned soprano, is celebrated for her fearless artistry, rich lyric coloratura voice, and dynamic stage presence. She has won numerous awards, including Second Prize and the Audience Choice Award at the 2015 Montreal International Music Competition and First Prize in the Zarzuela category at the Operalia Competition.

Park has performed on prestigious stages worldwide, including Carnegie Hall, where she debuted in 2023, and starred as Despina (Così fan tutte), Zerlina (Don Giovanni), and Pamina (The Magic Flute) in 2024. She has collaborated with leading orchestras such as the New York Philharmonic under Gustavo Dudamel and the London Philharmonic. In 2025, Hyesang Park completed her debut tour in Japan with the NHK Symphony Orchestra under the direction of conductor Sascha Goetzel. She is scheduled to perform with the Takács Quartet, the Vienna Philharmonic, and the Orchestre National Bordeaux Aquitaine. She will also take on the lead role of the Vixen in Janáček’s opera The Cunning Little Vixen at the Des Moines Metro Opera.

As the first Asian soprano to sign with Deutsche Grammophon, Park released her debut album, I Am Hera, in 2020, followed by Breathe in 2024, showcasing her cultural roots and innovative artistry.

She graduated from Seoul National University and earned her Artist Diploma in Opera Studies at the Juilliard School in 2015. 

VIDEOS

Download Images and profile